수도회 영성
■ 수도회 영성
성 프란치스코의 정신에 따라 그리스도의 복음을 최고의 회칙으로 하고, 루카복음 4,18-19의 말씀을 수도회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깊이 묵상하면서 주님께 자신을 봉헌하는 데 있다.
본회는 수도 3회 회칙을 따르며 무엇보다도 성 프란치스코의 인간애, 봉사 정신, 깊은 신앙을 따라 살아가고자 한다.
동시에 그리스도의 영광을 세상에 드러내며, 전교 사업에 협력하여 가난한 사람, 아픈 사람,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는 일과 직접, 간접 선교에 사랑으로 헌신하고자 하는데 있다.
따라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복음 3덕의 권고를 지킬 것을 공적으로 서약하고, 수도회에 입적한 후부터 법에 규정된 권리와 의무를 가지고 사도적 삶 안에서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을 살아간다.
성모 마리아가 예수를 받아들이고 그와 함께 자신의 삶을 내어 맡기며 살아간 것처럼 전교 봉사 활동 또한 성체성사 및 관성을 통해 내적인 힘과 탄력을 받으면서 자신의 삶을 예수께 봉헌하는 공동체이다.